책 이야기 | Posted by Book Hana 2014. 3. 7. 11:38

일어난 일은 언제나 잘된 일이다!


 

사실 책의 부제는 물든 단풍은 봄꽃보다 아름답다-이다.

나이 들어감을 한탄하거나, 젊어지려고 애쓸게 아니라

단풍처럼 물들어가는 차분하게 바라보고 받아들이는 여유를 가질 필요가 있음을 역설하고 있다.

나이가 들어 예순을 넘기고 일흔 문턱을 넘어서야 이런 말이 절실하게 닿을까?

그래서인지  책을 덮고난 지금나는 일어난 일은 언제나 잘된 일이다라는 말씀이 가장 마음에 닿는다.

 

인생의 고비고비마다 돌아보면 힘든 때가 어찌 한두번일까?

프로스트의 가보지 못한 처럼  어느 길을 선택할 지라도 보지 못한 길에 대한 미련과 회한은 남을 것이다.

이미 걸어온 길을 돌아보건데, 자신이 걸어 왔던길에 대하여  한탄하거나  아쉬움을 가지기 보다는 

내게 이미 일어난 모두 잘된일이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앞으로 선택할 길에 대하여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면 어떨까?

내가 어떤 선택을 함으로써 일어나게 일에 대한 염려와 불안에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기 보다는,  

앞으로 내가 걸어가게 , 내게 일어날 모든 일은 잘될 일이다 라고 생각하면,  

미지의 세계로 향하는 발걸음이 얼마나 흥미로울까?

미래에 대한 고민과 망설임으로 시간을 낭비할  수가 없다.

어서 새로운 길로 뛰어 들고 싶어서 몸살이 지경일 것이다.   I Can’t Wait!

 

마치 영원히 것처럼 오늘을 허투루 보내고 있지는 않은지 자신을 돌아보세요

죽음의 순간은 언제 없기 때문에 오늘 최선을 다해야 하고

마음을 잃지 않아야 내일 죽어도 후회 없는 인생을 있습니다

세상에서 추구하는 성공과 상관없이 스스로 만족하는 삶을 살아갈 그것이 바로 좋은 인생입니다

오늘의 삶이 만족스러우면 그게 행복한 인생이지요.”   < 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