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Hana와 블로그 | Posted by Book Hana 2013. 1. 3. 22:06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회원 여러분에게 인사드립니다.

올해는 60년만에 돌아오는 '흑사(검은 뱀) 의 해'라고 합니다.

풍요, 다산, 재생의 의미를 가진 뱀의 해를 맞이하여, 

어려운 가운데도  다시 살아나서 풍성한 한 해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세상이 갈수록 살기 힘들다고 하지만,

그래도 문득 우리를 웃음짓게 하는 일들이 있어서,

살아갈 힘을 얻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을 웃게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요?

또 누군가를 웃게 하는 당신은

누군가에겐 살아갈 희망을 주는 당신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BookHana와 블로그 | Posted by Book Hana 2012. 1. 7. 03:15

'임진년' 용의 해를 맞이하며 ...




용은 원래 변화무쌍하고 조화무궁한 동물로
옛부터 기린, 봉황, 거북 등과 함께 사영수의 숭배의 대상이 되어 왔다.
용은 전통적으로 고귀하고 신비로운 존재로 비유되어 왕과 관계된 단어들-용안, 용덕, 용상, 용포 등-이 많다.
왕을 용으로 비유하게 된 사연은 용에게는 인간과 국가를 보호하고 물을 다스리는 능력이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이제 '용의 해'를 맞이하여 새로운 희망을 걸어 보는 시점이다.
'하나님이 보우하사 우리 나라 만세...'
이런 마음으로 올 한 해 우리 인간의 힘으로 제어할 수 없는 많은 난관들이
보이지 않는 힘에 의해서 보호 받기를 염원한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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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생각


            -램  P. 바르마

(……)

이제 위대한 새해의 시작이다.

새로운 지혜가 꽃피고 자라기 시작한다.

천상지복의 새로운 비밀이 열리기 시작한다.

이를 맞기 위해 그대는 스스로를 크게 키운다.

그것이야말로 바로 그대가 숭고한 이유이다.

이 찬란한 천상의 복을 받을 준비가 되어 있는가?

우주의 지혜를 깨닫고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는가?

(……)


신묘년 새해를 맞이하여 회원 여러분들께 인사드립니다.
이제 올해로 저희 북하나닷컴이 서비스를 시작한 지도 벌써 3년째입니다.
그 동안 북하나닷컴 회원으로  함께 해 주셨던 여러분들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메일로, 전화로 저희 서비스에 대해서 격려를 보내 주셨던 분들이 계셨기에 힘든 가운데도 보람을 느끼며 계속해 나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계속해서 여러 시행 착오들을 겪어 나가고 있지만, 한 해 한 해 더 나아지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시인의 말처럼 '위대한 새해'가 시작 되었습니다.
스스로를 크게 키운 자는 '천상의 복'을 맞이할 수 있으리라 합니다.
스스로를 크게 키운다는 말은 무슨 말일까요?
장영희님은 "이 아침 축복처럼 꽃비가"라는 책에서, 스스로를 크게 키운다는 것은 마음이 커지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 ...생명에 감사할 줄 알고, 세상의 치졸함과 악을 뛰어넘을 줄 알고, 한 발자국 떨어져서 삶의 아름다움을 느낄 줄 알고. 아, 그리고 기적을 일으킬 수 있는 내 마음속의 위대함을 깨닫는 일..." 이라고.

이제 '천상의 복을 받을 준비'가 되어 있나요?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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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Hana와 블로그 | Posted by Book Hana 2010. 1. 5. 23:10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경인년 새해를 맞이하여 새해 인사 드립니다.
호랑이는 예로부터 용맹함의 상징이라고 합니다.
하시는 일들 용맹한 호랑이의 정신으로 도전하셔서, 올 한 해 많은 결실 거두시길 축원합니다.

지난 한 해 저희 북하나닷컴이 설립되기까지 많은 도움을 주셨던 여러 지인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아무런 인연이 없음에도 
저희 사이트의 발전을 진심으로 기뻐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여러분들께도 감사 인사드립니다.

특히 저희 북하나닷컴의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많은 분들이 기뻐하며 동참해 주시고 격려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일을 해 나가면서 미숙한 점이 많음에도 
즐거운 편지와 메모들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서 지난 한 해는 저희에겐 설레임과 감사의 한 해였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더욱 열심히 노력하여, 여러분들의 기대에 답하리라 결심해 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BookHana와 블로그 | Posted by Book Hana 2009. 6. 20. 11:15

BookHana Website Open


드디어 BookHana.com의 Website를 Open하게 되었습니다.

이전에는 
www.BookHana.com으로 접속하면 여기 블로그로 오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이제부터는 www.BookHana.com 으로 접속하시면, 저희 홈페이지 메인화면을 보실 수 있습니다.
여기 블로그로 오시려면 www.BookHana.com의 메인페이지에서 블로그를 선택하시든가, http://bookhana.tistory.com으로 접속하시면 됩니다.


올해 연초부터 시작한 준비단계부터 따지자면 벌써 반년이 지났습니다.
아직까지는 부족한 점이 많이 있습니다. 
Site를 open한 이후에도 update는 계속될 예정이며, 이 블로그도 계속 운영될 예정입니다.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BookHana와 블로그 | Posted by Book Hana 2009. 5. 2. 11:36

블로거와 함께 한 30일

4월 1일 떨리는 마음으로 첫 글을 시작한 지...어느새 한 달이 지났다.

며칠 전에 '마담홍의 ***'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었는데... ^^
***는 희미한 옛사랑도 아니고, 낭군님도 아닌, 지금 내가 흠뻑 빠져 있는 

            블로그!!!

요즘 내게 있어 블로그란...
애인이다.

그것도 만난 지 한 달 밖에 안된...
새로운 사람에 대한 기대로, 설레임으로
내 정신은 온통 거기에 있다.

누가 블로그란 마라톤과 같은 것이라고 했다.
호흡을 길게 가져야 한다고...
하지만 머리로는 이해하지만,
잘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초보의 한계!

지난 한 달간 20편의 이런저런 글을 올렸다고 되어 있다.
곰곰히 짚어 보면 부끄러운 속살을 보인 것 같아 민망하다. 
내가 쓴 글을 누군가가 본다는 것!
그것은 정말 글쓰기의 무게를 느끼게 한다.
그러면서도 댓글 하나에 공연히 마음이 설레이게도 한다.

블로그와 함께 한 30일!
해 보지 않았으면 몰랐을 은밀한(?) 흥분을
지금은 맘껏 즐기려 한다.


BookHana와 블로그 | Posted by Book Hana 2009. 4. 2. 20:08

BookHana.com 에 대하여

* 2009년 2월 미주 교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북렌탈 사업을 구상하게 되었습니다.

여기 미국에서는 교민들이 많이 모여 사는 몇몇의 대도시 지역을 제외하고는 현실적으로 한국어로 된 책을 구하기가 그리 용이하지 않습니다. 물론 인터넷으로 책을 구입하는 방법도 있지만 그 비용이 만만치 않은 실정입니다. 
그래서 한국에 있는 아는 사람들에게 부탁하기도 하고, 또는 한국을 방문했을 때 몇 권씩 구해 오기도 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그 책들은 어느새 낡아 버려서 신선한 맛도 잃어 버리고 책장만 가득 차지하고 말게 됩니다.  

 사실 책이라는 것이 한번  손에서 놓고 지내다 보면 그냥 없어도 되는 것 같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하기야 책을 읽지 않는다고 해서 살아가는데 당장 무슨 치명적인 결함이 생기는 것은 아니겠지요. 필요한 정보는 미디어를 통하여 또는 인터넷을 통하여 구하면 되겠지요.

하지만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만의 생각하고 느끼는 속도가 있는 것 같습니다. TV 또는 영화를 보다 보면 제작자들이 설정해둔 그 속도에 따라 시청을 하거나 관람을 할 수 밖에 없죠.  책읽기는 그것들하고는 확실히 다른 것 같습니다. 자신만의 속도로, 가장 편안한 자세로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미국 현지에서 교민으로 살아가면서 주위에서 농담으로 이런 얘기들을 합니다. 나날이 멀어져 가는 모국어. 정말 그런 것 같습니다. 저도 미국 생활이 어느정도 되었으니 기본적인 영어는 좀 합니다만 말에는 뉘앙스라는 것이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 언어에서의 미묘한 차이란...
영어로는 우리가 오랫동안 적응하여 온, 그런 다정 다감함을 표현하기가 어렵다는 것은 다들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런 다정 다감한 표현들을 자꾸 말로 표현하거나 생각하지 않는다면, 어느새 우리의 사고방식도 아주 단조로와진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여기에서 미국사람들을 붙잡고 한국말로 계속 이야기 할 수도 없고, 주위에 한국분들이 많이 살고 있다고 해도, 이런 저런 이야기를 마냥 할 수도 없는 것이 우리 이민 생활입니다. 그래서 우리 말로 된 책이라도 계속 읽어야 한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좀 더 다양한  생각의 폭을 넓히고, 풍부한 감성을 지니기 위해서...

그런데 또 문제는 어떤 책을 읽어야 하는가 하는 것입니다.
물론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니까 어떤 책이 절대적으로 좋다고 하기는 어렵겠지요.
그래서 기본적으로 베스트 셀러와 스테디 셀러 그리고 제가 읽어 본 괜찮은 책들과 주위 분들의 추천을 받은 책들을 추가하여 BookHana.com의 도서 목록을 작성 운영할 예정입니다. 적어도 읽고 난 다음에 괜한 시간 낭비했구나 하는 생각은 들지 않게 해야 되겠다는 것이 현재의 각오입니다.   

모쪼록 저희의 이러한 조그만 시도가 많은 교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떨리는 마음으로 첫글을 올립니다.

학창 시절에 누가 취미가 뭐냐고 물으면,
'독서'라고 대답하곤 했었는데...
그 때마다 뭐 좀 다른 폼나는 건 없을까? 하고 전전긍긍하던 때가 생각납니다.
하지만,
오랜 시간이 흘렀건만 여전히 저의 취미는 책읽기랍니다.

이 카페가
나처럼 여전히 책읽기가 취미인 사람들의 만남의 공간이 되길...
또,
즐거운 책읽기의 장이 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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